
[PROJECT INFO]
EDITORIAL
삼성동 중심에 위치한 약 252평 규모의 외국계 글로벌 기업 사옥 인테리어였습니다.
넓은 평수만큼이나 부서 간의 유기적인 소통과 독립적인 업무 집중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스마트 워크스페이스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.
CHAPTER 1.
기업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압도적인 파사드
Concept: 방문객을 맞이하는 인포메이션 라운지는 기업의 단단한 신뢰감과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시각적으로 표현되었습니다.
Design Point: 인포데스크 전면은 묵직하고 고급스러운 질감의 대리석을 시공하여 공간의 중심을 잡았습니다.
CHAPTER 2.
유연함과 집중이 공존하는 메인 오피스
공간분활 : 250평의 광활한 업무 공간은 답답함을 없애기 위해 시야를 가리는 높은 벽 대신 유리 파티션과 하프 파티션을 적절히 혼합 배치했습니다.
조명배치 : 자칫 단조로워질 수 있는 넓은 천장에는 부드러운 곡선 형태의 대형 우물천장 간접 조명을 시공했습니다. 이 유려한 곡선은 공간을 시각적으로 구분해 주는 동시에, 오피스 전체에 은은하고 고른 조도를 제공하여 직원들의 눈 피로도를 낮춰줍니다.
CHAPTER 3.
영감이 샘솟는 카페테리아
직원들의 복지와 휴식을 책임지는 팬트리 공간은 메인 오피스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로 반전을 주었습니다.
Color & Material: 벽면에는 깊이감 있는 딥 블루(Deep Blue) 컬러의 서브웨이 타일을 시공하고
그 위로 짙은 다크 그레이 톤의 사선 구조물을 더해 시크한 감성을 연출했습니다.
Furniture: 중앙에는 시원하게 뻗은 대형 우드 슬랩 테이블과 묵직한 블랙 펜던트 조명을 배치하여, 마치 트렌디한 성수동의 로스터리 카페에 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.
편안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자유로운 아이디어가 교류되는 핵심 소통 공간입니다.
CHAPTER 4.
탁 트인 시야를 품은 임원실 및 회의실
Meeting Room: 중요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대회의실은 화려한 장식 대신 개방감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.
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통창 너머로 시원한 시티뷰가 펼쳐지며, 대형 빔 프로젝터와 깔끔한 화이트 톤 마감으로 회의에 집중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습니다.
Executive Room: 임원실 및 개인 오피스는 차분한 우드 데스크와 다크 브라운 톤의 가구를 매치하여 가벼워 보이지 않는 중후함과 프로페셔널한 분위기를 담아냈습니다.

DESIGNER’S INSIGHT
공간의 효율은 디테일에서 완성됩니다.
250평이라는 스케일의 철거부터 마감까지, 단 한 달이라는 타이트한 일정 속에서 모든 역량과 노하우가 집중되었던 치열한 현장이었습니다.
규모가 큰 공간일수록 동선의 효율성과 조명의 배치가 공간의 질을 결정합니다.
임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품격 있는 오피스를 완성하게 되어 디자이너로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.
-Yeum Atelier -